투자의 대가, 전설적인 투자자라고 불리는 코스톨라니의 마지막 책인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는 주식투자에 관심 있으시면 꼭 읽어야 할 서적 베스트 10권 중에 무조건 드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코스톨라니는 누구인가?

1906년 헝가리에서 출생한 그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증권투자의 대부였다.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했지만, 사실은 피아니스트가 되는 게 꿈이었다. 16세에 아버지의 친구에게 투자를 배우기 위해 파리에 오면서 증권계에 입문하였고 20대에 첫 투자를 시작한 이래, 금융세계는 늘 그를 필요로 했다. "박학다식한 저술가, 유머 넘치는 칼럼니스트이자 유쾌한 만담가"(슈피겔지)인 그는 생전에 10여 권이 넘는 책을 저술하였으며 8개 국어로 번역된 그의 책들은 진정한 투자의 지혜를 갈망하는 전 세계의 수백만이 넘는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한 번도 정식 경제학 교육을 받지 않았으나 수많은 대학에서 강연을 하였고, 마치 날씨나 아름다운 여인처럼 '논리가 통하지 않는 주식시장'을 '과학적 논리'로 해명하려 드는 경제학자들보다 언제나 한 수 위에 있었다. 90이 넘어서도 필력을 과시하였던 코스톨라니는 혼신의 힘을 기울여 이 책을 저술하였으나 끝내 서문은 쓰지 못하고 1999년 9월 14일 94세를 일기로 파리에서 영면하였다. 그의 사후에 출간된 이 책은 출간 즉시 독일 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자리에 올랐다.

목차가 굉장히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목차는 막상 보면 몇 장이거나 한 페이지인 경우도 있습니다.베스트셀러인 데다 목차까지 세분화되어 있어서 다시 찾아 곱씹으면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느낀 점

"좋은 주식을 산다음에 수면제 먹고 몇십 년 자라 그러면 부자가 될 것이다" 이 유명한 말을 남긴 사람이라는 것에 왠지 모를 반가움이 있었다.

백만장자란?

코스톨라니가 내리는 백만장자란 "자기 자본을 가지고 자기가 원하는 바를 행하는 데 있어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회사 일을 하든 사업을 하든 인간관계가 정말 날이 가면 갈수록 힘들어지는 세상 같습니다. 매일 사직서를 품에 숨겨두고 다닐 정도로 말이죠. 모두 다 백만장자일 수는 없지만 누구나 백만장자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렵지만 공부하다 보면 반드시 그 길이 생길 거라고 믿고 있고 그 길로 가는 중입니다. 코스톨라니 가 말한 백만장자는 우리가 유튜브나 책에서 보면 남들이 봤을 때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부자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하면 대부분 저 문장과 비슷한 말을 하더라고요. 아마 이 책을 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총평(감상평)

여태 읽었던 책들은 공부하는 책이 아니라면 길어도 5일이고 평균 3일이면 읽었다. 그런데 이 책은 10일이나 걸렸다. 모든 문장이 한 번 더 생각하게끔 만드는 영양가 있는 말들 뿐이었다. 보통 책을 읽으면 "이 부분은 다시 안 봐도 되겠다"라는 부분이 많은데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는 최소 10번 이상은 읽어야 되는 책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내 기준에 완벽에 가까웠다. 그런데 저처럼 책을 원래 안 읽었던 사람이나 유럽 쪽에 문외한 또는 배경지식이 부족한 사람은 읽기 좀 힘들 거라고 생각된다. 오래 걸린 이유 중에 하나가 유명한 회사, 유명한 인물을 말하는 거 같기는 한데 크게 와닿지 않으니까 이해하기가 좀 힘들었다. 예로 자동차회사 <크라이슬러> 이야기를 하는데 나름 유명한 차들은 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처음 들어보는 자동차 회사였다. 검색해서 로고나 차모양을 보니까 아~ 하는 정도지 한국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차량은 아니다. 유럽의 유명한 회사,역사,유명인 을 제외하고는 어려운 용어도 없으면서 오래된 책인데도 어쩜 이렇게 현시대에 적용이 될까 할 정도로 대단한 책이었다.

이 책은 진짜 빌려보는 책이 아니라 사서 봐야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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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흰색 커버는 그나마 최신인 21년 개정판입니다. 오른쪽 노란색 커버는 19년 출판 책입니다. 도서관에서 일단 제목만 보고 일단 집었는데 포스팅할 때 검색해 보니까 21년 개정판도 있었네요. 무조건 최신버전을 읽으라고 하고 싶네요. 큰 틀이야 비슷하지만 가장 최신의 정보로 활용하시는 게 수익 올리는데 더 도움 됩니다. 귀중한 시간 아껴야죠.

2023.05.08 - [독서/재테크] - <티스토리 사용설명서> - 친절한 효자손(유길용)

 

<티스토리 사용설명서> - 친절한 효자손(유길용)

도서관에서 애드센스/티스토리 관련 도서를 빌리는데 책 주변에 비슷한 것까지 일단 가져왔는데 오고 나서 보니까 어이없게도 2023.05.07 - [독서/재테크] - - 친절한 효자손(유길용) - 친절한효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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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책은 티스토리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포스팅하고 있는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와 겹치는 부분도 많지만 <구글애드센스로 돈벌기>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벌 수 있을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애드센스로 수익을 노리는 블로거 라면 한 번쯤은 반드시 읽어 봐야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이 같이 읽을 때 시너지 가장 좋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21년 개정판 기준의 목차입니다. 19년 출판된 책이랑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래도 꼭 21년 개정판 추천드립니다.

느낀 점

구글 애드센스로 돈벌기

우연히 어느 유튜브를 보다가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생산자로 남을 건지 소비자로 남을 건지... 블로그나 수익 재테크에 관심이 많기에 이런저런 생각이 종합되면서 멍 때린 적이 있습니다.. 블로그나 유튜버를 꿈꾸시는 분들이라면 장르에 따라 다르겠지만 소비자로 남지 말고 생산자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애드센스로 약 1년간 한 달20~40만 원 정도 벌다가 흥미가 떨어지고 끈기가 부족해서 포기한 적이있었습니다. 그렇게 3년을 넘게 중간중간 계속해야지 해야지 아이디어만 구상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내가 만약에 1일 1 포스팅을 했더라면? 내가 궁금해서 검색했던 그리고 소비했던 모든 것들을 포스팅으로 했더라면?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더 이상 놀고만 있을 수 없더라고요. 그 뒤로 저는 생산자로 남으려고 매일 하루 평균 2시간 정도는 블로그공부+포스팅하시는 시간을 반드시 확보합니다. 죽을 때까지 하려고 합니다.

총평(감상평)

작가는 같고 16년 출판 도서입니다. 같은 부분도 워낙 많지만 19년 출판 내용에는 유튜브 애드센스로 돈 버는 법 까지도 알려주시더라고요. 그동안 책까지 쓸 정도로 조사와 공부하시는 걸로 보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애드센스로 돈 벌려고 하시는 분들께는 입문서 같은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중간중간 칼럼 내용이 투자와 재테크 마인드에도 도움 돼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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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애드센스/티스토리 관련 도서를 빌리는데 책 주변에 비슷한 것까지 일단 가져왔는데 오고 나서 보니까 어이없게도

2023.05.07 - [독서/재테크] - <구글애드센스 고수익자 되기> - 친절한 효자손(유길용)

 

<구글애드센스 고수익자 되기> - 친절한효자손(유길용)

애드센스로 수익 내고 싶어 하고 티스토리에 관한 정보가 부족한 사람들이라면 한 번은 보게 될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구글애드센스는 설치형 블로그에는 어디든 설치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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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포스팅했던 책 저자가 같고 심지어 내용도 거의 같다. 대략 90프로~95프로는 같다고 보면 된다. 제목이 완전 달라서 당연히 다른 책 이겠거니 했는데 체크 안 한 내가 잘못했다.

목차가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전 책이랑 똑같다.

느낀 점

심지어 수익 같은 거라도 최근 업데이트해서 올려줬으면 좋았을 텐데 정말 성의 없다고 느낄 정도였다. 그래도 핵심내용과 정말 수익만 바라보는 블로거를 꿈꾸는 게 아니라 느리지만 꾸준하게 수익이 오르고 성장하는 블로그를 꿈꾼다면

  1. 내가 궁금한 건 결국 다른 누군가도 궁금해한다(키워드)
  2. 자신만의 콘텐츠를 갖춰라(브랜드)
  3. 수익을 보지 말고 콘텐츠에 집중해라. 수익은 따라온다.
애드센스 고수익의 핵심은 관심과 꾸준함이다. 본인이 흥미 없고 관심 없는 콘텐츠는 본인이 재미도 없고 질 낮은 포스팅일 뿐만 아니라 지속하기 힘들다.

수익형 블로그가 아니라 내 본진 블로그는 아무리 한지 얼마 안 됐다고는 하지만 방문자가 수가 정말 화려하다. 하루에 1 명은 커녕 심지어 5월 5일 ~ 5월 7일 그래프가 꽤 많이 들어왔네 싶지만 3명이다. 그것도 아마도 1명~2명은 내가 실수로 로그아웃하고 들어간 거 같다. 이 자료는 정말 3개월 6개월 1년 뒤에 나에게 큰 양분이 될 거라고 믿는다.

 

총평(감상평)

이전 책 구글애드센스 고수익자 되기에서는 딱히 아쉬운 점 없었고 가이드북으로 충분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책 티스토리 사용설명서는 오로지 수익 때문에 찍어낸 책이라는 건가 싶었다. 목차구성/내용/심지어 22년 책인데 17년 애드센스 수익자료 그것도 전에 출판한 자료 그리고 티스토리 업그레이드로 인한 달라진 부분 수정+ 아주 약간 팁 정도 말고는 이 정도로 성의 없을 줄이야. 구매하시거나 빌려보실 분이라면 전작은 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시간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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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로 수익 내고 싶어 하고 티스토리에 관한 정보가 부족한 사람들이라면 한 번은 보게 될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구글애드센스는 설치형 블로그에는 어디든 설치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알려진 설치형 블로그는 티스토리입니다. 그런데 티스토리에 대한 관심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없고 그러다 보니 관련된 정보가 매우 적습니다.

근거로는 한국 검색엔진 유입률입니다. 압도적으로 사이트 점유율은 

자료 - 다이티(dighty)

네이버가 압도적이고 그다음이 구글 - 다음 순 입니다.다음안에 티스토리가 있고요. 위에 이미지 22년 4분기 자료인데 5년 전 자료를 봐도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바뀐 점이라고는 구글 검색량이 늘어나고 있고 다음은 거의 고정이거나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이책은 소목차부터 굉장히 많습니다. 아무래도 티스토리 가이드북 개념이다 보니 사소한 것 까지도 목차로 분류한 것 같습니다.

느낀 점

챕터1 - 성공한 블로거가 되기까지

너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오로지 수익만을 위한 수익형을 블로그를 운영하면 당장에 수익이 오르는 게 보이지만 결국은 그 블로그가 낼 수 있는 한계수익까지만 가고 더 오르지 못한 경우를 수도 없이 봤습니다. 그런데 진심을 다해 내 글이 남들에게 도움이 되겠지 라는 생각을 갖고 본인의 흥미와 열정으로 포스팅한 블로그는 한 달 1000달러 이상 몇 년씩 꾸준히 받고 있었습니다. 내 글을 누군가가 봤을 때 정말 원하는 정보를 깔끔하게 얻어갔을 때 그 재미는 정말 행복합니다. 무분별한 광고와 대충 1일 1 포스팅에 목매지 말고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다해 포스팅 한다면 수익은 따라올 거라고 믿습니다.

총평(감상평)

티스토리에 대한 정보가 워낙 없어서 애드센스를 하고자 하는 예비 티스토리 유저들에게는 기본 입문서입니다. 꼭 보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고 블로그를 운영할 때의 마인드도 담겨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친절한 효자손님은 정공법으로 포스팅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름 오피스텔 월세 부럽지 않게 수익형 블로그도 운영해 봤는데 결국 돌고 돌아서 앞으로의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본진(메인) 블로그만 운영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공부/꾸준함이라는 자기 계발과 더불어 수익까지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아쉬운 점 저는 없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없지만 참고하셔야 될 것은 있습니다.

2018년 9월 출판이기에 현재 업데이트된 내용과 기능이 다른 부분이 일부 있습니다. 이 책도 참고로 보시면 좋겠지만 개선판을 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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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작가 이신 켈리 최 님의 두 번째 책인 <웰씽킹>입니다.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는 자서전+자기 계발이었다면  <웰씽킹> 은 마인드 세팅, 마인드 파워, 끌어당김의 법칙과 그 법칙을 어떻게 하는지 좀 더 상세하게 말해주는 책입니다.

대목차 2개 이고 소목차가  많아 보이긴 하는데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처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느낀 점

웰씽킹 - 제1부

켈리 최 님은 1. 정신을 흐트러뜨리는 음주 2. 야금야금 삶을 갉아먹는 유희 3. 시간을 빼앗는 파티를 과감하게 끊었다고 합니다. 정확한 내용은 책을 보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 글을 보고 딱 세 가지를 바로 적었습니다.

  1. 무의미한 유튜브(기상 후/자기 전/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 45분으로 정하고 그 외 시간은 독서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2. 라면 일주일 1개 - 일단 안 보이는 곳에 두고 일주일에 한 개만 정말 맛있게!
  3. 침대는 잘 때 말고는 눕지 않기 - 원룸이다 보니 보이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고 아무것도 싫기에 결단 내렸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이 글을 보셨다면 내가 당장이라도 그만둬야 하는 것 3가지를 지금! 바로 적어보세요.

웰씽킹 - 제2부

사람은 생각하고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다고 했는데 부자들 또는 성공 사람들은 위기가 왔을 때 걱정보다는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어떤 식으로 기회로 만들까 그리고 배울 점은 뭐고 무엇을 배워야 할지 생각한다는 자체가 이미 부자와 빈자를 나누는 게 아닌가 싶었다. 그 위기가 왔을 때 불안과 걱정을 안 하려면 많이 겪어 보고 내공을 쌓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독서가 필요 하다는 걸 더욱더 느끼게 된다.

 총평(감상평)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을 읽고 난 후에 읽는 걸 추천합니다. 배경지식뿐만 아니라 중복되게 같은 말을 많이 하기에 금방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생각 도 생각이지만 마인드 세팅하고 훈련하는 책이기에 한번 읽기보다는 좋은 부분을 따로 스크랩해서 뽑은 후 반복해서 훈련하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운 게 내 유튜브 알고리즘이 성공/공부/여성/부자 등.. 왜 이렇게 세팅되어 버렸는지 모르겠지만 최근 책 읽은 것들이 대부분 여성작가였다. 전부 자기 분야에서 최고이고 경제적으로 풍족 또는 부를 이룬 사람들인데 꼭 여성/여자라서../유리천장/ 이런 말을 많이 쓴다. 읽어보면 또 안 좋은 내용도 아니고 저 단어들이 주는 쓸데없는 논쟁거리에 내용도 딱히 없지만 우연히 연달아서 본 책들이 성공한 여성작가들이고 또 내용들이 꼭 저 단어들이나 저런 주제가 꼭 있어서 ㅠㅜ 개인적으로 이런 내용 들은 재미가 없고.. 좀... 그랬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지지자? 대부분이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 외 내용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정말 좋았습니다. 구매해서 보지는 않고 밀리의 서재로 다시 꼭 읽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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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 유튜브를 보다 보면 알고리즘에 인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다. 한국도 아닌 유럽에서 주력 사업인 초밥으로 수천억 자산가가 된 켈리 최 님의 책입니다. 유튜브 이름도 본인 이름으로 KELLY CHOI 입니다.

작가소개 켈리 최
시골에서 태어나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힘든 시절을 보냈다. 고등학교 졸업장이라도 있어야 먹고살 수 있겠다는 생각에 큰맘 먹고 상경하여 소녀공이 되었다. 그때 나이가 열여섯 살이었다. 낮엔 봉제공장으로, 밤엔 야간 고등학교로 눈코 뜰 새 없이 주경야독하며 꿈을 향해 전진했다. 그 결과 30대에 성공 가도에 올랐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남은 건 10억이라는 빚뿐이었다. 죽을 만큼 열심히 살았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한 자신의 인생을 보며 죽음까지도 생각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자신과 똑같은 상황 속에서도 큰 부를 이룬 부자들의 습관과 생각을 체득하기 위해 1000여 명의 대성한 사람들을 연구하고 몸소 실천했다. 그 덕분에 유럽 12개국 1200개 매장, 연매출 6,000억 원이라는 고속 성장을 이룬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KellyDeli)를 일궈냈다. 부자들의 성공 방법을 삶 전반에 적용하여 인생을 역전시킨 것이다.

목차 깔끔합니다. 책도 부담 없이 읽을 수준이고 분량도 많지 않아서 좋습니다.

느낀 점

파트1 - 절망 끝에서 놓지 말아야 할것

이 부분은 앞에 설명이 좀 필요한데 나름 성공한 사업가로 지내다가 망해서 빚이 10억이 있는데도 내려놓지 못하던 시절 내가 민박을 왜 해? 이런 마인드였다고 한다. 그 후의 정신 차리고 민박을 하게 되는 스토리이다. 일단 3개 국어까지 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정말 대단히 노력한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책을 다 읽어 보면 알겠지만 심지어 난독증 까지 있었다고 한다.

아무리 가진 게 없다 해도 몇십 년을 살았다면 분명 내가 조금이라도 잘했거나 재미를 느꼈던 게 단 한 가지라도 있을 것이다. 어차피 밑바닥이니 잃을 것도 없다. 그 한 가지가 무엇인지 알았다면 그때부터 그것을 그냥 시작하면 된다.

현실을 즉시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것부터 실행으로 옮기자

파트2 - 100권의 책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라

사업뿐만 아니라 본인이 어떤 분야로 성공하고 싶으면 책 100권은  최소 읽어야 할 양 같다. 후회해 봤자 이미 늦었지만 어렸을 때 독서를 하지 않는 게 후회가 됐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후회하지 않으려고 아침에 눈뜨면 하는 루틴이 침대 정리 후에 책상에 앉아서 전날에 올려둔 책 읽는 거다. 책을 읽을수록 불안감도 줄어들고 자신감도 생기고 의욕도 생긴다. 어려운 내용을 만나면 좀 힘들긴 하지만 조금이라도 발전하는 내 모습이 느껴진다. 23년 목표가 30권인데 벌써 4 개권의 책을 읽었고 이대로만 가면 금방 채우겠지만 무의미하게 늘리는 독서보다는 좋은 책은 반복해서 읽고 체화시키는 게 중요한 것 같다.

한 분야의 책 100권만 제대로 읽었다면, 그 분야 학위를 딴 것 과 같다.
총평(감상평)

책 읽다 보면 약간 소설인가? 사기꾼 인가? 싶을 정도로 대단한 분이다. 그런데 나도 살다 보니 사기꾼을 직접 보기도 하고 뉴스나 기사는 말할 것도 없다. 유튜브 몇백만에 평소에 기부도 하고 행실도 좋아서 몇백만 구독자가 생긴 거였는데 알고 보니 사기꾼이었고, 유명업체 어쩌고 저쩌고 유명인 어쩌고저쩌고 인플루언서 어쩌구 저쩌구 어렸을 때는 누군가를 맹목적으로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의심하고 또 의심한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가 너무 부정적인 시각으로 본다고 느낀 적이 있었는데 내가 실제로 보고 확인할 수 없다면 어느 정도의 융통성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믿지 않는다.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가상의 인물 그리고 책은 소설책이라고 생각하고 지혜나 정보만 얻는 것이다. 지혜는 경험에서 나오는 팩트이던 소설로 지어낸 말이여도 내게 득만 된다면 상관없는 것 같고 정보 같은 경우는 오류의 가능성도 있기에 한 번 더 스스로 체크한다. 절대 켈리 최 가 사기꾼이라고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사업을 꿈꾸 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꼭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거의 다 베스트셀러 위주이기에 최소한의 검증은 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더보기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추천도서 100권

■ 경영·장사 공부를 위한 책(총 25권)

1.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짐 콜린스/김영사/2021)

2. 『왜 일하는가』(이나모리 가즈오 저/다산북스/2021)

3. 『최강의 조직』(벤 호로위츠 저/한국경제신문사/2021)

4. 『 제로 투 원』(피터 틸, 블레이 그 메스터스 공저/한국경제신문사/2014)

5. 『 슈독』(필 나이트 저/사회평론/2016)

6. 『 원칙 Principles』(레이 달리오 저/한빛비즈/2018)

7. 『장사의 신』(우노 다카시 지/쌤앤파커스,2012)

8. 『 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피터 드러커 외 공저/다산북스/2017)

9. 『 사업을 한다는 것』(레이크록 저/센시오/2019)

10. 『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알베르토 사보이아 저/인플루엔셜/2020)

11. 『 순서 파괴』(콜린 브라이어, 빌 카 저/다산북스/2021)

12. 『 초격차: 리더의 질문』(권오현 저/쌤앤파커스/2020)

13. 『 이나모리 가즈오 사장의 그릇』(이나모리 가즈오 저/한국경제신문사/2020)

14. 『 룬샷』(사필 바칼 저/흐름출판/2020)

15. 『 린인』(셰릴 샌드버그 저/와이즈베리/2013)

16. 『 살아남은 것들의 비밀』(이랑주 저/샘터/2014)

17. 『 생각의 비밀』(김승호 저/황금사자/2015)

18. 『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이본 쉬나드 저/라이팅하우스/2020)

19. 『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알렉산더 오스터왈더, 예스 피구누어 공저/타임비즈/2011)

20. 『 온워드ONWARD』(하워드 슐츠, 조앤 고든 공저/8.0(에이트포인트)/2011)

21. 『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라즐로 복 저/알에이치코리아/2015)

22. 『 라이프스타일을 팔다』(마스다 무네아키 저/베가북스/2014)

23. 『 미친 듯이 심플』(켄 시걸 저/문학동네/2014)

24. 『 상도』(최인호 저/여백미디어/2013/총3권)

25. 『 스몰 자이언츠』(보 벌링엄 저/팩컴북스/2008)

■ 자기관리를 위한 책(총 22권)

26.     26.『 씨크릿』(론다 번 저/살림Biz/2007)

27.     27.『 아주 작은 습관의 힘』(제임스 클리어 저/비즈니스북스/2019)

28.     28.『 어떻게 말할 것인가』(카민 갤로 저/알에이치코리아/2014)

29.     29.『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데일 카네기 저/더클래식/2010)

30.     30.『 프리워커스』(모빌스 그룹 저/알에이치코리아/2021)

31.     31.『 마지막 몰입』(짐 퀵 저/비즈니스북스/2021)

32.     32.『절제의 성공학』(미즈노 남보쿠 저/바람/2013)

33.     33.『미라클 모닝』(할 엘로드 저/한빛비즈/2016)

34.     34.『레버리지』(롭 무어 저/다산북스/2019)

35.     35.『그림의 힘』(김선현 저/8.0(에이트포인트)/2015)

36.     36.『체 게바라 평전』(장 코르미에 저/실천문학사/2005)

37.     37.『마인드셋』(캐롤 드웩 저/스몰빅라이프/2017)

38.     38.『오리지널스』(애덤 그랜트 저/한국경제신문사/2016)

39.     39.『에이트』(이지성 저/차이정원/2019)

40.     40.『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코너 우드먼 저/갤리온/2011)

41.     41.『나는 4시간만 일한다』(팀 페리스 저/다른상상/2017)

42.     42.『스티브 잡스』(월터 아이작슨 저/민음사/2011)

43.     43.『아웃라이어』(말콤 글래드웰 저/김영사/2009)

44.     44.『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스티븐 코비 저/김영사/2003)

45.     45.『넛지』(리처드 탈러,캐스 선스타인 공저/리더스북/2009)

46.     46.『스위치』(칩 히스, 댄 히스 공저/웅진지식하우스/2010)

47.     47.『프로페셔널의 조건』(피터 드러커 저/청림출판/2012)

■ 리더십 공부를 위한 책(총 6권)

48. 『왜 리더인가』(이나모리 가즈오 저/다산북스/2021)

49. 『존 맥스웰 리더십 불변의 법칙』(존 맥스웰 저/비즈니스북스/2010)

50. 『리더의 용기』(브렌 브라운 저/갤리온/2019)

51. 『실리콘밸리의 팀장들』(킴 스콧 저/청림출판/2019)

52. 『사장의 생각』(신현만 저/21세기북스/2015)

53. 『피터드러커,성공하는 리더의 8가지 덕목』(피터 드러커 저/타임스퀘어/2013)

■ 사람 공부를 위한 책(총 8권)

54. 『삼국지』(요시카와 에이지 저/문예춘추사,2013/총10권)

55.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공저/인플루엔셜/2014)

56. 『명심보감』(추직 엮음 / 홍익출판사/2005)

57. 『논어』(공자 저/홍이출판사/2015)

58. 『행동경제학』(리처드 탈러 저/웅진지식하우스/2021)

59. 『인간 본성의 법칙』(로버트 그린 저/위즈덤하우스/2019)

60. 『콰이어트』(수전 케인 저/알에이치코리아 2012)

61. 『생각에 관한 생각』(대니얼 카너먼 저/김영사/2012)

■ 세상 공부를 위한 책(총 10권)

62. 『문명이야기 5-1,2: 르네상스』(월 듀런트 저/민음사/2011/총2권)

63. 『문명이야기 4-1,2: 신앙의 시대」(월 듀런트 저/민음사,2013/총2권)

64. 『지리의 힘』(팀 마샬 저/사이/2016)

65. 『코로나 사피엔스』(최재천 외 공저/인플루엔셜/2020)

66. 『역사의 쓸모』(최태성 저/다산초당/2019)

67. 『만들어진 신』(리처드 도킨스 저/김영사/2007)

68. 『자유론』(존 스튜어트 밀 저/책세상/2018)

69. 『12가지 인생의 법칙』(조던B.피터슨 저/메이븐/2018)

70. 『사피엔스』(유발 하라리 저/김영사/2015)

71.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대런 애쓰모글루, 제임스 로빈슨 공저/시공사/2012)

■ 마케팅 공부를 위한 책(총 10권)

72.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홍성태 지/쌤앤파커스/2012)

73. 『마케팅 불변의 법칙』(알 리스, 잭 트라우트 공저/비즈니스맵/2008)

74. 『포지셔닝』(잭 트라우트, 알 리스 공저/을유문화시/2002)

75. 『스틱!』(칩 히스, 댄 히스 공저/엘도라도/2009)

76. 『프로파간다』(에드워드 버네이스 저/공존/2009)

77. 『모두 거짓말을 한다』(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저/더 퀘스트/2018)

78. 『필립 코틀러의 마케팅 모험』(필립 코틀러 저/다산북스/2015)

79. 『나인』(조이 이토, 제프 하우 공저/민음사/2017)

80.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이랑주 시/인플루엔셜/2016)

81. 『팔지 마라 사게 하라」(장문정 저/쌤앤파커스/2013)

■ 거시적 안목과 통찰력 향상을 위한 책 (총 14권)

82. 『제4차 산업혁명』(클라우스 슈밥 저/새로운현재/2016)

83. 『화폐전쟁 1,2,3,4』(쑹훙빙 저/랜덤하우스코리아/2008~2012/총4권)

84. 『90년생이 온다』(임홍택 저/웨일북/2018)

85. 『뉴 맵』(대니얼 예긴 저/리더스북/2021)

86. 『2030축의 전환』(마우로F.기옌 저/리더스북/2020)

87. 『볼드 BOLD」(피터 디아만디스, 스티븐 코틀러 공저 / 비즈니스북스/2016)

88. 『1 등의 통찰』(히라이 다카시 저/다산3.0/2016)

89. 『인플레이션』(하노 벡 외 공저/다산북스/2021)

90. 『구글의 미래』(토마스 슐츠 저/비즈니스북스,2016)

91. 『필립 코틀러의 마켓4.0』(필립 코틀러 외 공저/더퀘스트/2017)

92. 『지적자본론』(마스다 무네아키 저/민음사/2015)

93. 『 호모 데우스』(유발 하라리 저/김영시/2017)

94. 『넥스트 소사이어티』(피터 드러커 저/한국경세신문사/2007)

95. 『21세기 자본』(토마 피케티 저/항아리/2014)

 

 

■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책 (총 5권)

96.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존 가트맨, 최성애, 조벽 공저/한국경제신문사/2011)

97. 『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아들 성교육 하는 법』(손경이 저/다산에듀/2018)

98. 『못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오은영 저/코리아닷컴/2016)

99. 『엄마의 말 공부」(이임숙 저/카시오페아 2015)

100.『아이의 자존감』(정지은, 김민태 공저/지식채널/2011)

자료출처 - https://www.wealthinking.com/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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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정말 우연히 제목만 보고 어디서 들어 본 거 같고 책이라는 게 제목이 반은 먹고 들어가니까 느낌이 와서 읽어 봐야겠다 하고 집었는데 유명한 책인지 나중에 알았다. 무려 160주 이상 베스트셀러 그것도 아마존에서

출처 -&nbsp;thegrowthfaculty.com

작가소개 제임스 클리어 
어렸을 때부터 타고난 재능으로 촉망받는 야구선수였던 그는 훈련 중 얼굴뼈가 30조각이 나는 사고를 당했다. 야구에 인생을 걸었던 그에게 이 사건은 사망선고와도 같았다. 하지만 그는 좌절 대신, 매일 1퍼센트씩의 성장을 목표로 일상의 작은 성공들을 이뤄나갔다. 6년 후, 꾸준한 노력 끝에 그는 대학 최고 남자 선수로 선정되었고, ESPN 전미 대학 대표 선수로도 선출되었다.

베스트셀러라 그런가 목차가 매우 깔끔합니다.

느낀 점

챕터1- 평범했던 선수들은 어떻게 세계 최고가 되었을까

습관의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그런데 그걸 어떻게 활용하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뤄진다는 내용이 책 도입부부터 확실하게 알려주는 책이어서 너무 좋았다. 매일 1퍼센트씩 성장하면 1년 후에는 약 37배 성장할 수 있다는 저 그래프를 보고 가슴이 두근거렸다. 23년 5월 3일 기준으로 포스팅 4개 그리고 하루 일평균 방문자수 0.5명 정말 너무나도 저조하다. 솔직히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초조하고 불안하다 그래도 내가 원하는 진짜 방문자를 유입시키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매일 포스팅하고 있다. 1년 뒤 방문자가 0.5명 X 37 은 18.5명인데 이건 건방이 아니라 안 나올 수가 없는 구조다. 그러니 애드센스 첫 승인 후 첫 목표가 하루 1달러니까 

1년 뒤인 24년 5월 3일 하루 애드센스 수익 37달러 달성예정

긍정적인 습관, 부정적인 습관 진짜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중요한데 그중에서 긍정적인 습관에서 생산성을 높인다. 이 글이 정말 좋았다. 솔직히 정말 잘하는 일이 없다고 생각돼서 늘 고민이었는데 고민 없이 자동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날수록 뇌는 다른 영역에 관심을 줄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고 하니까 습관 잡힌 내 모습을 그리고 생산성이 높아서 빠르게 발전하고 배우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버티고 계속해보는 중이다.

파트1- 챕터1- 평범했던 선수들은 어떻게 세계 최고가 되었을까

위에 내용만 보면 좋은 내용과 희망찬 생각이 가득해지는데 바로 위 이미지를 보면 현실은 그렇게 이상적이지 않다는 걸 알려줘서 너무 좋았고 위에 내용보다도 '낙담의 골짜기'가 가장 핵심이지 않을까 싶다. 습관이라는 게 당장 보이는 것도 있겠지만 정말 오랜 기간 동안은 성과가 없어 보일 수 있다. 특히 언어공부가 그런 거 같다. 물론 아직 며칠 안 됐지만.. 영어공부 프렌즈 쉐도잉과 강성태 영문법 책으로 하루에 아무리 못해도 2시간은 넘게 하고 있다. 아무리 적어도 3개월 더 길면 6개월 이상은 엄청난 변화는 없을 것 같다. 운동은 당장 푸시업만 하면 근육이 당장 생기는 건 아니지만 펌핑돼서 보이는 게 있어서 내 기준 지속하기 쉬운 편인데 언어는 6개월이나 지나야 상승 곡선 일거라는 생각이 딱 들었다. 그래도 저 그래프로 축적되어가고 있다는 것과 '잠재력 극복기'라고 명확한 단어라도 있어서 버티기 수월 할 것 같다.

목표는 방향이고 중요한 건 도달하고 이끌어갈 시스템 즉 과정에 대한 고민이 중요하다.

파트2- 챕터5- 아주 구체적이고 쪼개고 붙여라

나는 지금 여태껏 습관은 예로 운동은 2~3일에 1번, 쉐도잉은 하루 30분 이상 이런 식으로 만 했는데 구체적으로 장소 시간 그리고 무엇을 하겠다고 정해 놓아야 된다는 걸 처음 알았다. 아주 구체적이고 쪼개고 붙여라 '아주 구체적'만 포스팅하는데 뒤에 내용을 보면 아 저렇게 하는구나 와 저렇게 하고 꾸준히만 한다면 뭐든 이루겠구나 그리고 뭐든 이뤘겠구나 라는 생각이 팍 올 정도로 정말 잘 쓰여 있다.

총평(감상평)

이 책은 정말 읽는 중간에 무조건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절대로 한번 보고 넘어갈 책은 아닙니다. 인생을 진취적으로 살아보고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적용만 한다면 인생에서 정말 많은 부분이 달라질 거라고 느꼈습니다. 일단 그냥 본인 경험으로만 적은 게 아니라 과학적 내용을 기반해서 알려주기도 하고 글 구성이 잘 짜여 있어서 읽기도 편했습니다. 그래프랑 파트가 끝날 때마다 요약도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저는 문해력이 부족하기에 가볍게 읽는 자기 계발 책보다는 내용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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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살에게

카카오톡 어플을 누르고 채팅방 옆에 있는 뷰 버튼 (중앙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기사나 호기심이 생길만한 제목들이 많이 보일 겁니다. 그래서 우연히 어떤 글을 우연히 눌렀는데

출처 - 알라딘

이렇게 이쁜 카드뉴스와 실리콘밸리 구글 본사 딱 3개의 키워드가 눈에 들어와서 계속 읽던 중 제목도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라니 안 읽어 볼 수가 없었다.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살에게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살에게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살에게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살에게

목차가 생각보다 너무 많다.색감은 구글로고 색을 노린 건가... 흠

 

느낀점 

챕터1 - 흔들리지 않는 강한 자존감을 갖고 싶다면

마음 분리수거 하는 방법 중에 나온 건데 살면서 피해야 하는 것들이 부정적이고, 염세적이고, 빈정대는 사람과 콘텐츠라는 글을 보자마자 정말 주마등처럼 여러 가지가 스쳐갔다. 오늘만 해도 개인적으로 유튜브 댓글이 나는 별내용 아니었고 그냥 가벼운 맘으로 적었는데 그 댓글에 댓글로 얘는 왜 이러지? 기분 안 좋은일 있나? 싶을 정도로 생각 자체가 꼬여있는 사람이 있었다. 그것도 댓글 내용의 이해를 못 하고... 이런 인간들은 넘쳐나고 그런 인간들이 또 부정적인 컨텐츠,가짜뉴스,가짜정보 를 생산할 텐데 참 안타까울 뿐이다. 그래서 습관들이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독서다. 거를 수 있는 눈을 만드는 중이다. 그리고 주로 접하는 매체가 유튜브인데 안 좋은 내용이거나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는 내용들은 보지 않고 관심 없음으로 누르고 있다.

챕터1 - 쫄지 마! 안죽어

나는 걱정이 너무 많았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돈의 여유가 있는 건 아니지만 생각이 많고 정리하는 시간들이 많다 보니 느낀 게 하나 있는데 걱정할 시간에 움직이고 실행하면 걱정할 시간도 점점 줄어들고 생산적이게 된다는 거다. 위에 이미지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생명이 위협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쫄아서 늘 망설이냐는 거다. 일단 시도해 보자

챕터2 - 나는 어떻게 하고 싶은 일을 찾았는가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지 고민하지 않으면 당장 1~2년은 괜찮을 수 있어도 10년 20년 을 보면 생각해 보니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총평(감상평)

이 책을 읽으면서 사실 크게 느껴지는 건 좀 적었다. 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일기장 같았다. 분류가 자기 계발인데.. 아쉬웠다. 원래 독서 감상평 포스팅하면 오래 걸리지 않았는데 정말 억지로 짜내서 적었다. 그리고 이건 정말 배울 점이다. 마케팅 하나는 끝내주게 잘한 거 같다. 예쁜 카드뉴스에 유퀴즈 출연까지 근데 사실 이것도 본인 이력이 워낙 화려하셔서 가능한 거였다. 한국인이 구글 수석 디자이너? 이목을 끌만했고 성공한 마케팅 책인 건 확실하다. 실력을 기르자!

디자인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면 읽어보라고 추천해보고 싶은데 그 외 나머지는 모르겠다.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다시 보고 싶은 책은 구매하는데 살 계획도 없고 다시 빌려서 읽어볼 책도 아닌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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