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E- Return On Equity

가치투자 할 때 꼭 알아야 할 개념 ROE는 EPS, PER, PBR과 마찬가지로 단독으로만 판단할 수 있는 절대지표가 아니니 반드시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투자하셔야 됩니다. EPS, PER, PBR 이 궁금하시다면


 

주식투자용어 EPS 란? EPS 뜻 과 개념 (with 코카콜라)

가치투자 할 때 꼭 나오는 개념이기도 하고 주식 투자에서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재무제표를 보면 주당순이익(EPS)라고 나옵니다. EPS 뜻은 Earning = 이익 (순이익) per = 당 (단위개념) share =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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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용어 PER 이란? PER 뜻 과 개념(with NHN KCP)

가치투자 지표 중 하나인 PER 은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되는 개념입니다. EPS와 마찬가지로 단독으로만 판단할 수 있는 절대지표가 아니니 반드시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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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용어 EPS 란? EPS 뜻 과 개념 (with 코카콜라)

가치투자 할 때 꼭 나오는 개념이기도 하고 주식 투자에서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재무제표를 보면 주당순이익(EPS)라고 나옵니다. EPS 뜻은 Earning = 이익 (순이익) per = 당 (단위개념) share =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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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돌아와서 ROE의 뜻과 개념을 설명해 보면 ROE는

Return On - 이익 정도로 해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quity - 자기 자본(순자산) / 자본총계(자산 - 부채)

입니다. ROE는 회사가 자기 자본 가지고 얼마나 잘 벌고 있냐라고 볼 수 있는데요. ROE 공식은

(당기순이익 / 평균 자기 자본) X 100

이렇게 나옵니다. 보통 비율 % 를 쓰기에 < X 100 >을 해주시면 됩니다. 자기 자본은 부채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간단한 예로 본인이 종잣돈 1억을 모으고 은행에서 5000만 원을 빌려서 꽃집을 차렸는데 1년간 수익은 2000만 원입니다. ROE는 몇일까요? 정답은 20%입니다. (2000 / 1억 - 5천만 원) X 100입니다. 대한민국 유일한 담배회사 KT&G를 예시로 같이 보실까요.

국내에 몇 안 되는 안전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KT&G 는 대한민국 각종 담배브랜드와 정관장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배당주로써 매우 매력적이어서 배당에 관심 있으신 아마 대부분 보유하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배당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서 22년 12월 배당률이 무려 5.98% 거의 6%였습니다. 그러면 KT&G는 자기 자본으로 얼마나 잘 벌고 있을까요?

KT&G ROE는?

KT&G 의 3년 평균 ROE는 11.65 %입니다.

ROE는 높을수록 자기 자본으로 이익을 내는 힘이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ROE는 낮을수록 자기 자본으로 이익을 내는 힘이 약해, 즉 돈을 잘 못 버는 회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ROE는 높을수록 자기 자본으로 이익을 내는 힘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고 했는데요. 그 뒤에는 따로 적어 추가로 덧붙이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가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ROE가 30%인 회사가 있으면 정말 잘 벌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3년 5월 기준>

<23년 5월기준> 기준금리

<23년 5월 기준> 미국의 기준금리는 5.25%입니다. 작아 보이지만 막상 수익률을 내려면 적지 않은 수치입니다. 그런데 무려 30%면 정말 대단하죠. 그런데 잘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정말 제대로 된 운영인지, 지속가능한 수익모델로 나온 이익률인지 말이죠.

예)
1.ROE는 30%인데 비용절감 한다고 질이 좋지 않은 물건 등을 팔아서 "그 해" 이익이 높은 경우
2.ROE는 30%인데 "그 해" 회사에 부동산을 팔아서 높아진 경우
3.ROE는 30%인데 회사에 재투자 안 해서 비용감소하게 한 후에 당순이익을 높여서 높아진 경우
등등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본다면 회사에 혁신적인 아이템이 나와서 높아졌다든지, 비용절감과 동시에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경영으로 올렸다든지 등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평균적으로 10~20% 이상 매년 유지하는 회사가 좋지 "그 해"만 너무 높아진 경우는 고민하고 또 고민하셔야 됩니다. 본인의 생각하는 ROE기준을 꾸준한 공부를 통해서 정하시길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종목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는 개인의 판단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며, 본인의 상황과 목표에 맞게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도움 되셨다면 공감 한 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BR - Price to Book Ratio

가치투자 할 때 꼭 알아야 할 개념 PBR은 EPS PER마찬가지로 단독으로만 판단할 수 있는 절대지표가 아니니 반드시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투자하셔야 됩니다. EPS PER 이 궁금하시다면


 

주식투자용어 EPS 란? EPS 뜻 과 개념

가치투자 할 때 꼭 나오는 개념이기도 하고 주식 투자에서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재무제표를 보면 주당순이익(EPS)라고 나옵니다. EPS 뜻은 Earning = 이익 (순이익) per = 당 (단위개념) share =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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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용어 PER 이란? PER 뜻 과 개념(with NHN KCP)

가치투자 지표 중 하나인 PER 은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되는 개념입니다. EPS와 마찬가지로 단독으로만 판단할 수 있는 절대지표가 아니니 반드시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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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돌아와 PBR의 뜻과 개념을 설명해 보면 PBR

Price = 주식가격/(주가,시총)

(to) Book Value = 자산가치/장부가격/순자산

Ratio = 비율

의 약자로, 주가 대비 자기 자본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회사의 가치를 평가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기업의 재정성을 파악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PBR 공식

주가(시총) / 자산가격(순자산) 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산은 순자산을 말합니다. 부채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자산은 단순히 "돈" 현금만 말하는 게 아니라 부동산, 시설, 자동차, 현금 등을 포함한 것을말합니다. 보통 PBR은 1을 기준으로 비교를 하는데요.

PBR > 1 고평가 되었다고 봅니다. 즉 시가총액 대비 자산이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PBR < 1 저평가 되었다고 봅니다. 즉 시가총액 대비 자산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를 삼성전자로 해보겠습니다.

삼성전자 PBR

2023년 5월 23일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PBR은 1.33입니다.

가정해 보는 겁니다. 본인이 돈이 너무 많아서 삼성전자를 샀었는데 요즘 삼성전자가 실적도 별로고 해서 팔려고 했을 때
1. 샀던 가격은 408조였고 순자산은 306조 정도였으니까(PBR 1.33)  팔면 최소 102조는 손해가 있는 겁니다.
다른 예시로
2. 샀던 가격이 408조였고 순자산이 453조 정도였다면 (PBR 0.9) 적어도 45조 원은 이득을 보고 팔 수 있습니다.

이렇게 따지면 PBR 이 1보다 낮은 기업이 무조건 좋은 것처럼 보입니다. 최소한 팔았을 때 손해가 안 나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기업이니까요. 그래서 가치투자자들은 PER은 10 이하, PBR은 1 이하인 저평가 기업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주식을 저렴하게 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식투자에 무조건이라는 건 없습니다. 실패를 안 하려고 노력하고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서 참고하는 지표 이며,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했을때 실패확률을 줄일수 있습니다.

혼자 고민해 보기!

현대차의  PBR 0.64입니다. 어떤 의미인지 한번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이 포스팅은 종목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는 개인의 판단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며, 본인의 상황과 목표에 맞게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도움 되셨다면 공감 한 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ER(Price earning ratio)

가치투자 지표 중 하나인 PER 은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되는 개념입니다. EPS와 마찬가지로 단독으로만 판단할 수 있는 절대지표가 아니니 반드시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투자하셔야 됩니다. EPS가 궁금하시다면

 

주식투자용어 EPS 란? EPS 뜻 과 개념

가치투자 할 때 꼭 나오는 개념이기도 하고 주식 투자에서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재무제표를 보면 주당순이익(EPS)라고 나옵니다. EPS 뜻은 Earning = 이익 (순이익) per = 당 (단위개념) share =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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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포스팅된 EPS 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기본개념 및 정의부터 말해보자면 PER이란 "주가수익비율"을 말합니다. 1. 기업의 주가가(시가총액) 2. 기업의 순이익 대해 상대적으로3.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위에 정의와 아래 공식이미지 보고 색깔 맞추었으니 차분히 생각해 보세요.

PER 공식

제가 실패하고 싫어하는 주식... NHN KCP(구:NHN한국사이버결제)를 보면서 설명해 드릴게요. 간단히 어떤 회사인지 알려드리자면 우리가 인터넷으로 결제를 하든 오프라인 가게 어디에서든 물건을 사게 되면 결제를 합니다. 그 결제 시스템 관련해서 전반적인걸 서비스하는 PG(결제대행) 회사입니다. 23년 한국에 애플페이가 출시했는데요. 국내 PG(결제대행) 회사로 NHN KCP 지정되었습니다.

NHN KCP(구:NHN한국사이버결제)의 PER은 23/05/19 기준으로 12.69입니다.

23/05/19 기준 NHN KCP의 시가총액은 4,434억입니다. 22년 12월 당기순이익인 349억으로 나누면 12.69에 거의 일치하게  나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미지에서는 PER이 15.41인데 그때 당시 시가총액 기준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23년 예상치인 410억으로 계산하면 23년 예상 PER은 10.80 거의 동일하게 계산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ER은 계산이 돼서 나오기 때문에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그래도 어떤 식으로 계산되는지는 알고 가시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더 쉽게 계산하는 방법은 주가 ÷ EPS입니다. 한 번쯤은 관심 있고 좋아하는 주식의 PER 계산해 보면 정말 좋습니다.

PER 12.69 숫자가 의미하는 바는?

 본인이 돈이 넘쳐나서 회사를 인수했다고 가정해 보시면 이해하기 훨씬 수월합니다. 회사를 인수하고 본전 뽑는 데 걸리는 기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뒤에 만 붙이면 더 쉽게 이해가 됩니다. 시가총액은 4,434억이고 당기순이익이 349억 일 때 그리고 계속 349억씩 이익이 난다고 가정했을 때 12.69 걸린다고(본전 뽑는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시장 전체로 봤을때는 PER 10정도가 괜찮다고 합니다.>

PER 값은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낮은 PER 값은 투자자들에게 주식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다는 신호를 줄 수 있습니다. 즉, 주가가 기업의 실제 이익에 비해 낮게 평가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주식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낮은 PER 값은 동일업계 회사로 해야지 전혀 관계없는 회사랑 비교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예로 NHN KCP(구:NHN한국사이버결제)와 동일업종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 네이버 증권(분기 기준)

 완벽하게 동일업종은 아니지만 참고지표입니다. 그런데 위에 처럼 동일업종일 때 PER을 비교했을 때 예로 카카오페이랑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으니까 투자해 볼 만하겠다고는 생각할 수 있지만 뜬금없이 삼성전자 반도체 만드는 회사랑 PER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그러면 카카오페이는 PER이 140배 고평가 되어있으니까 절대 사면 안 되는 주식이냐? 아닙니다. 고평가란 주가가 기업의 실제 이익에 비해 높게 평가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카카오페이를 보면 돈을 못 버는데도 성장가능성을 보고 시장 참여자들이 주식을 사다 보니 시가총액이 높아져서 저렇게 PER이 높게 나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는 정말 개인적으로 저같이 주식 초보자 분들은 절대로 PER 높은 종목은 근처도 안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NHN KCP 구매했을 때 PER은 대략 40~50 이였습니다. 이것도 나중에 알았지요. 전부 저의 잘못입니다. 당시 코로나로 온라인 결제가 급증했고 코로나가 풀린다고 해도 결제 편의성과 재택근무등 앞으로 더욱더 결제는 오프라인 보다 온라인으로 갈 것 같다고 생각해서 샀지만... 결과는 

살려줘

마이너스 67% 심지어 70% 까지 한번 보았습니다. 매출도 계속증가하고 심지어 제일 중요한 순이익도 증가를 하는데도 저렇게 떨어지다니.... 그래도 실패하고 실패원인을 분석해 보았다.참고하셔서 투자에 성공하시는데 도움되기를..ㅠㅠ

실패원인
1. 주식투자에 대한 기초공부 부실 - 미친 투자였다.무지성 매매...
2. 코스닥인 것도 확인하지 못한 점 - 한국주식은 코스피 시가총액기준으로 15위 내외 그리고 각 섹터 대장주 말고는 건드리는 게 아니었다는 걸 뒤늦게... 후회..
3. PER이 너무 높았다 - 특히 미국도 아니고 한국에서 PER 높은 회사는... 그냥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자
4. 제일 큰 이유였는데 결국은 한국시장 - 건강한 주식시장이 아니라는 점...
"이 포스팅은 종목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는 개인의 판단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며, 본인의 상황과 목표에 맞게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도움 되셨다면 공감 한 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식투자 EPS란
EPS

가치투자 할 때 꼭 나오는 개념이기도 하고 주식 투자에서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재무제표를 보면 주당순이익(EPS)라고 나옵니다. EPS 뜻은

Earning = 이익 (순이익)

per = 당 (단위개념)

share  = 주 (주식)

주당순이익은 회사가 주식 1주로 얼마의 순이익을 내고 있는가입니다. 좀 더 쉽게 이해하려면 앞에 '내가 산 회사의 주식이'라고 붙여 주면 이해하기 좀 더 편하실 것 같습니다. EPS 공식은

EPS 공식

(기업의 순이익)  ÷  (기본적인 보통주 주식수)

(참고)
주식수는 보통주를 기준으로 하며, 우선주나 이전에 발행된 전환사채와 같은 희석 요소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희석 주식을 고려하지 않고 주식의 기본적인 보통주 주식수로만 순이익을 나누어 계산합니다.

저처럼 주식 초보자 분들이라면 (참고) 글은 그런가 보다 하고 먼저 큰 틀이라도 이해하는 걸 우선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공식을 이용한 아주 심플하게 설명해 보면 예를 들어, 기업의 순이익이 1,000 달러이고 기본적인 보통주 주식수가 100주이면, EPS는 1,000 달러 / 100 주 = 10 달러가 됩니다.(참고로 어차피 계산되어 나오니 그러려니 하세요)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EPS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투자가 어려운 이유가 이처럼 높을수록/~일수록/일수도 이런 말을 자주 하게 됩니다. 확답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어떤 변수가 생길지도 모르는데 오릅니다. 내려갑니다. 이건 무조건 사야 됩니다. 하는 지인이나 투자전문가가 있으면 사기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걸 맞출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세계최고의 부자를 뛰어넘지 않을까요?

__-drz-unsplash

저는 현재 많지는 않지만 코카콜라 주주입니다. 자주 먹기도 했었고(지금은 펩시 제로에 빠져서... 펩시 주식도 사자!) 도시는 물론 전 세계 시골 어디에서든 손쉽게 사 먹을 수 있는 코카콜라는 절대 안 망할 거라는 믿음 있어서 샀습니다.

dividend.com / investing.com

코카콜라는 23년 기준으로 무려 62년 동안 연속으로 배당금 증가한 기업입니다. 코카콜라는 1년에 4번 즉 분기마다 배당을 합니다. 그래서 코카콜라 EPS는 분기 별로 나오는데요. 21년도 EPS는 2.35 달러 , 22년도 EPS는 2.48 달러였습니다.

코카콜라의 주가 21년도 최저가 49달러  / 22년에 최고가 65달러 이렇게 찍은 적이 있습니다. 대략 55~60이 평균값인데요.

계산하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코카콜라 한주가 60달러인데 1주로 2.5달러 정도 벌어 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cody-engel-unsplash

일반적으로, 높은 EPS는 기업이 주주에게 더 많은 이익을 나눠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PS는 배당 지급에 영향을 주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주주에게 배당을 지급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이익을 만들어내어야 합니다. EPS는 한 주당 순이익을 나타내는 지표이므로, 주당 이익이 높을수록 기업이 더 많은 이익을 창출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기업이 주주에게 배당을 지급할 여유가 있는지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기업은 이익의 일부를 배당으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재투자하여 성장을 추구합니다. 따라서 EPS가 높다는 것은 기업이 많은 이익을 창출하고 있고, 이를 배당으로 주주에게 돌려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EPS는 단독으로만 판단할 수 있는 절대지표는 아닙니다. 그래도 투자자로서 무조건 알아야 될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포스팅은 종목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는 개인의 판단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며, 본인의 상황과 목표에 맞게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도움 되셨다면 공감 한 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알라딘

유전자 이야기 나와서 무슨 부모님 유전자 잘 받아야 된다는 그런 이야기 줄 알았는데 우리가 재테크랑 다이어트를 못하는 이유를 진화적 관점에서 근거를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제목도 흥미롭게 다윈이 자기 계발서를 쓴다면입니다.

유튜브채널 - 더나은삶TV자료

우리가 다이어트와 재테크에 실패하는 이유 첫 번째는 유전자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게 아니고 수백만 년에 거쳐서 만들어진 유전자. 진화의 목적은 생존과 번식인데 생존할 수 없고 번식할 수 없었던 유전자는 험난한 환경 속에서 살아남지 못했고 그렇게 살아남은 현재 우리의 유전자는 구석기시대에 험난한 환경을 살아남기 위해 세팅되었습니다. 예로 구석기시대에는 먹을 것이 많이 없고 있다고 해도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보니 음식이 있을 때는 일단 많이 먹다 보니 결국 우리 유전자는 먹으면 지방으로 저장하는 그런 유전자로 바뀐 겁니다.

유튜브채널 - 더나은삶TV자료

두 번째는 쾌락시스템 도파민 때문입니다. 우리는 특정 행동을 하면 뇌에서 도파민이 행복감과 쾌락을 느끼는데 그리고 그 행복감과 쾌락을 느끼기 위해 특정 행동을 반복한다고 합니다.

유튜브채널 - 더나은삶TV자료

머리로는 미래를 위해 저축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우리는 모으는 것보다 소비하는 게 기분이 좋다 보니 이것을 억제하고 통제한 사람만이 부를 이룰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유튜브채널 - 더나은삶TV자료

3가지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고 그다음은 의지력입니다. 그 의지력을 안다고 해도 어렵다는 사실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결국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시드머니가 필요한데 시드머니를 모을 때 많은 유혹을 이기려면 의지력이 있어야 하고 원리를 알고 뇌의 행동 그리고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고 공부하면 재테크 성공이 높아진다는 내용입니다. 투자마인드도 있지만 넓게 근본적인 원리를 통한 절제하는 법을 알고 적용해야 한다는 내용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혼자 보고 정리하면 이해하는데 이걸 정리하려고 하니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그리고 제가 글로 정리하는 능력도 부족하다 보니 직접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유튜브채널 - 더나은삶TV

유대인 생각공부
출처 - 알라딘

유대인은 전 세계의 몇백만 명밖에 없는 소수민족인데 전 세계의 부를 대부분 가지고 있다고 할 정도 엄청난 부자들이 많습니다. 부자뿐만 아니라 영화사, 정계, 문화 예술계 등 모든 분야에서 정점에 있는 사람들 중 어? 저 사람도 유대인이었어? 할 정도로 엘리트 민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생에 한 번은커녕 다시 태어나도 못 받는다는 노벨상을 노벨경제학상의 42%가 유대인이며 누구나 알만한 빌 게이츠, 스티븐 스필버그, 엘빈 토플러, 쇼팽 수도 없이 많은 유대인이 있으며 그들이 만든 기업은 더 이상 말해 뭐 할까 싶은 인텔, 던킨도너츠, 페이스북 등 수백 수천 개의 기업들이 있습니다

유대인 생각공부-던킨도너츠

어떻게 전 세계의 몇백만 명 밖에 없는 민족이 전 세계를 장악할 수 있었을까요?

바로 그들의 생각 때문입니다.

유대인 생각공부에 나온 부분을 정리해서 올린 유튜브 내용의 핵심 7가지를 나열해 보면

  1.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각
  2. 처음과 끝 소유
  3. 보이지 않는 지식
  4. 작은 변화와 디테일
  5. 1과 250 법칙
  6. 윈윈 (서로 돕고 이익을 취하라)
  7.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려라

유튜브채널-북올림 자료

첫 번째 극적이고 긍정적인 생각 유대인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누구나 하는 말 아니야? 할 수 있겠지만 구체적으로 부자가 되는 목표를 아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아주 사소한 일부터 실행에 옮긴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살고 있는 이상 우리는 나이와 성별 학력등에 영향을 받고 자랐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저 3개를 무시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싶을 정도입니다. 나는 나이가 너무 많아 늦었어, 나는 여자라서 안돼, 나는 남자라서 이건 못해, 나는 고졸이야 나는 지방대 나왔어 등 부정적이고 안될 거라는 인식을 입으로 말하고 무슨 일을 하다가 벽에 부딪치면 그런 사고들을 끊임없이 해 결국에는 무의식까지도 본인을 안될 거라는 인간으로 만들게 됩니다.

qijin xu-unsplash

유대인들은 이런 하찮은 생각들은 지양하고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까? 이 방법이 좋을까? 저 방법이 좋을까? 의 끊임없이 발전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생각만 한다고 합니다. 그것도 긍정적으로요. 저도 불과 3~4년 전만 해도 부정적인 말투와 태도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책을 읽고 자기반성하는 시간들을 보내다 보니 좀 더  어른스럽고 지혜롭게 했다면 그때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저는 부정적인 말투보다는 긍정적인 말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는 못할 게 없어 된다는 생각만 하고 된다고 행동하자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고 말하시나요??

두 번째 처음과 끝 소유 무슨 말이지 싶을 텐데요.

유튜브채널-북올림 자료

우리는 보통 A와 B를 선택하라고 하면 어떤 게 더 좋을까 하고 선택을 하는데 유대인은 A, B 둘 다 선택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말장난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유대인은 지지 않는 싸움을 그리고 언제나 승리하는 싸움만 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위에 자료를 보면  2023년 현시대는 아직 까지는 석유의 시대입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10년 20년 더 나아가 미래를 본다면 무조건 전기차에 투자에 투자하는 게 이득입니다. 현시대가 아직 까지는 석유라는 점을 고려해서 석유회사에도 투자하고 미래가치가 있는 전기차에도 투자해 늘 이기는 싸움만 합니다. 기본적인 사고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이렇게 공부하다가 느낀 건데

kt&g계열사
kt&g계열사

담배 하면 떠오르는 대표 회사  KT&G 가 여러 가지 사업을 하지만 신기하게도 몸에 안 좋은 담배를 팜과 동시에 건강에 좋은 인삼 / 한방 카테고리에 대한민국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이 있다는 사실... 어쩌면 비슷한 맥락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런 아이디를 낸 분은 많이 배우셨겠지만 유대인의 생각도 공부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7가지 중에 2가지만 포스팅해 보았는데요. 나머지 5가지도 정말 보시면 감탄하게 됩니다. 생각하는 차원이 다르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유튜브채널-북올림

영상은 책을 참고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더 깊이 이해하고 배우 싶으신 분은 책을 구매하셔서 보시길 권장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오늘 배운 투자 마인드는 불리오 회사 대표인 천영록 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포스팅합니다.

불리오 - 천영록 대표(멋지게 나온 사진 찾기가 ㅠㅠ)

천영록 대표는 누구인가?
[20년 1월 기준 자료]30억 원 이상 누적 투자금을 유치하고, 700억 원 이상 고객 자금을 운용하는 핀테크 기업 두물머리의 창업자이자 300만 뷰 이상 누적 뷰를 돌파한 유튜버이기도 하다. 2008년 키움증권에 선물옵션 트레이더로 입사한 것을 시작으로 7년간 펀드 매니저 및 트레이더로 일했다. 35세에 억대 인센티브를 받던 회사를 그만두고 대중을 위한 투자 솔루션 개발을 시작했다.

현재는 유튜브 '불리오'를 검색해서 정보 탭을 누르면 [2022년 8월 기준] 2150억 이상의 자금 운용이라고 적혀 있고 누적 조회수는 1150만 정도로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투자전문 자문 기업입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알게 된 천영록 대표님 물론 아직까지도 구독과 불리오 서비스를 이용해 본 적은 없다. 찾아보니 책도 쓰셨던데 읽어보지 않았다. 물론 이제부터는 영상도 더 보고 불리오도 공부해 보고 책도 볼 예정이다. 20년도에 [부의 확장]이라는 책과 최근에는 [감으로 하는 투자, 데이터로 하는 투자] 쓰셨다.

 
먼저 10가지 나열해 보면
  1. 돈을 버는 것은 게임이다
  2. 게임의 룰 2배 불리기
  3. 돈을 버는 게임에는 필승 전략이 있다.
  4. 돈을 사랑하라
  5. 돈이 있어야 돈의 진가를 안다
  6. 돈을 아는 사람에게 배워라
  7. 내일 세상이 망한다고 할 때 부자가 태어난다
  8. 분산투자는 정도껏 하라
  9. 기대수익률은 적당히
  10. 주위와 함께 벌어라

먼저 저는 이 중에서 두 번째 게임의 룰 2배 불리기가 나한테 가장 신선한 충격이어서 이거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50억
유튜브 불리오-천영록

우리가 50억 자산가가 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눈을 감고 잠시 상상을 해보세요.

좋은 집 좋은 차는 충분히 사고도 남는 돈입니다. 저는 정말 간절히 원하고 꿈꿉니다. 그런데 일단 현실로 돌아와서 생각해 보면 50억은커녕 당장 수중에 1억 도 없습니다. 열심히 벌고 불려보려고 노력은 하지만 남들과 비교하게 될 때 에너지가 쭉 빠지면서 부정적인 생각하게 될 때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제 또래 연예인 or 금수저 or 친구들 등.. 인스타를 하지 않지만 기삿거리를 보다면 심심치 않게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게임의 룰 2배 불리기 의 영상 내용은 이겁니다.

나만의 게임을 하라

무슨 이야기 인가 싶을 텐데 나중에 영상 도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본론으로 위에 이미지를 보면 LV1 1000만원 LV2 2000만원 이렇게 2배가 될 때마다 레벨업이 된다고 했을 때  LV10 50억이 됩니다. 그런데 누구는 처음부터 LV7 LV10 아니 그 이상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결국 남의 레벨을 신경 쓰는 건 정말 무의미하고 그것을 인정하고 오로지 자기 레벨에만 집중하라는 것이다.이말을 듣고 머리가 한대 맞은것 같았다.맞다 굳이 왜 남을 신경 쓰지?특히 오로지 자기레벨에만 집중 하라는 말에 왠지 모를 자신감이 생겼다. 

달러
alexander grey-unsplash

1000만 원을 50억으로 어떻게 불리지? 생각하면 막막한데 1000만원을 어떻게 하면 2000만 원으로 만들지?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너무 편안하고 그에 대한 명확한 답들이 떠올랐다. 당장 생각나는 것만 해도 지출 줄이기/배당금 재투자/포스팅으로 부수입 벌기 등이 있었다.

물론 큰 실수를 해서 내려갈 수도 있지만 내려가지 않겠다고 정말 끊임없이 공부하고 기회를 엿볼 생각 하니까 빠르게는 못해도 가능은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중간에 다음 레벨로 가는 것보다 더 소중한 인생의 목표를 찾으면 이게임을 그만두셔도 됩니다. by 천영록

행복
senjuti kundu-unsplash

저 말을 듣고 왠지 모를 가슴 짠함을 느꼈다. 한편으로는 LV10를 목표 달려가는 내가 오로지 돈만 보면서 사는 인생은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었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마음 한 곳이 정말 시렸다.. 내 인생에도 더 소중한 목표가 있을까?

10가지 중에 1가지만 더하기에는 아쉬워서 2개 더 이야기해보자면  첫 번째 돈을 버는 것은 게임이다 와 세 번째 돈을 버는 게임에는 필승 전략이 있다 에 나오는 내용이다. 여기서 100프로는 아니지만 이 게임은 공략과 해법이 있다는 거다. 아무리 어려운 게임(주제) 이어도 누군가는 이기고 지는 그런 게임 룰을 이해하고 반복하고 실험하고 실패하다 보면 해법은 나온다. 진게임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라.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 돈의 대한 해법은 주로 공부하기 어려운 문서들에 있다고 한다. 세금관련된 것들/재무제표/투자 상품명세서/약관/계약서 등 정말 아무것도 몰랐을 때라면 뭔 소리지 싶지만 지금은 정말 많이 느낀다. 공부하지 않고 얻어지는 건 없다고 특히 돈이라면 어렵더라도 반드시 한 번은 공부해야 되는 것들이라는 것을 그리고 마지막 말이 참 반성하게 되는 멘트였다.

괜히 부자들이 계속 부자가 되는 게 아니다 돈은 요지경이 아니다, 공부를 포기한 사람에게만 그렇게 보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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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천영록님의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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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저작 roberto-nickson-unsplash / Dylan Prozek-unsplash

Peter Lynch-National Press Club in 1994

피터린치가 내셔널 프레스 클럽이라는 곳에서 1994년에 주식강연을 한적 있었는데 여기서 정말 부자 중에 찐부자 투자의 귀재라는 걸 말하는 분위기 톤 그리고 내용에서 느낄 수 있었다.

피터린치를 간략하게 적어보면 1944년에 태어났으며 주식을 하지 않아도 한 번은 들어봤을 워렌버핏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월스트리트 전설적인 투자자입니다. 돈이 얼마나 많은지 정확히 공개된 적이 없어서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수천억에서 조 단위 부자인 건 확실하다.

나는 주식을 처음 사기 시작한 게 20년 3월이었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식을 모의로 내가 2000만 원이 있다고 가정하고 샀었는데 일주일 만에 500만 원이 늘었던 경험이 있다. 모의고 가상이지만 내 돈이 불려진 것처럼 행복했다. 이게 시작했던 계기가 되었다. 그러고 나서 책 두 권을 샀다. 두권 모두 길벗 출판사의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 하기와 ETF 무작정 따라 하기였다. 주식 초보자에게는 무조건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그리고 두권을 공부하고 얕은지식으로 주식을 샀다.그리고...

보유주식

결과는... 실패했다. 이유는 아래 피터린치 연설을 보면서 설명해 보자면...

10살이 굳이 아니어도 일반적으로 정말 정상범주 안에 드는 일반사람들에게 내가 이 주식을 보유했는지 설명을 제대로 할 수 있냐고 스스로 묻는다면 "NO"였다.

던킨도넛은 기업자체를 이해하기가 쉽고 경기침체가 와도 여전히 장사를 할 테니까 이렇게 짧게 요약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누군가에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나의 터무니없는 생각은

카카오는 우리나라에서 독과점에 가까운 어플리케이션이 많고 라이언이나 무지 같은 캐릭터 IP 상품도 잘 팔리니까 사야겠다.

NHN 한국사이버결제(현 NHN KCP)은 대한민국 전자결제 부분에서 1위에 사람들은 나가서 뭘 하기보다는 아무래도 모바일로 결제하는 건수가 많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거라는 믿음 때문에 샀다.

어떻게 보면 피터린치가 던킨도넛을 산 이유랑 감히 비슷하게 얼추 비벼는 볼 수 있겠지만 내가 이 생각이 터무니없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딱 저 생각만' 가지고 주식을 샀다. 피터린치 연설에 뒷내용에 보면 사람들은 대부분 물건을 사거나 여행 만가도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정보를 수집하고 고민하고 결정하는데 주식 살 때만큼은 아니라는 거다. 피터린치가 단순하게 경기 침체가 와도 여전히 장사를 할 테니까라고 말했지만 주식을 고르는데 EPS PBR 도 안 보고 샀을 리가... 저 대단한 사람도 저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샀을 텐데 나는 무슨 정신머리로 저렇게 주식을 샀나 싶다. 피 같은 내 돈ㅠㅠ

나의 잘못과 반성
너무 부족하지만 내가 느낀 한국기업들은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이 20~30 프로면 사지 않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된다. 이유는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기업에 투자할 때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하고 고민하고 결정해서 살 텐데 정말 좋은 주식이면 너도 나도 갖고 싶어서 40~50프로에 육박하지 않을까 싶다. 내가 카카오와 한국사이버결제 NHN 투자에 실패한 이유 중 하나라고 본다. 또 한국기업들은 주주친화적이지 않은 것 같다. 배당하는 거 보면.... 가치성장도 잘 모르겠고 같이 성장을 하지 않으려 하고 오로지 본인들만 성장하려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배당성향이 낮은 기업은 투자를 지양해야겠고 끝으로 피 같은 돈을 멍청하게 날린 나를 질책해 본다.
피터린치 연설 중에 정말 거를 게 없었지만 나에게 정말로 큰 울림과 아차 싶었던 내용만 올렸다. 자세하게 보고 싶으시면 아래 영상을 보시길 바랍니다.

< 유튜버 HoHo World 님의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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