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작가 이신 켈리 최 님의 두 번째 책인 <웰씽킹>입니다.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는 자서전+자기 계발이었다면 <웰씽킹> 은 마인드 세팅, 마인드 파워, 끌어당김의 법칙과 그 법칙을 어떻게 하는지 좀 더 상세하게 말해주는 책입니다.
대목차 2개 이고 소목차가 많아 보이긴 하는데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처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느낀 점
켈리 최 님은 1. 정신을 흐트러뜨리는 음주 2. 야금야금 삶을 갉아먹는 유희 3. 시간을 빼앗는 파티를 과감하게 끊었다고 합니다. 정확한 내용은 책을 보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 글을 보고 딱 세 가지를 바로 적었습니다.
- 무의미한 유튜브(기상 후/자기 전/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 45분으로 정하고 그 외 시간은 독서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 라면 일주일 1개 - 일단 안 보이는 곳에 두고 일주일에 한 개만 정말 맛있게!
- 침대는 잘 때 말고는 눕지 않기 - 원룸이다 보니 보이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고 아무것도 싫기에 결단 내렸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이 글을 보셨다면 내가 당장이라도 그만둬야 하는 것 3가지를 지금! 바로 적어보세요.
사람은 생각하고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다고 했는데 부자들 또는 성공 사람들은 위기가 왔을 때 걱정보다는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어떤 식으로 기회로 만들까 그리고 배울 점은 뭐고 무엇을 배워야 할지 생각한다는 자체가 이미 부자와 빈자를 나누는 게 아닌가 싶었다. 그 위기가 왔을 때 불안과 걱정을 안 하려면 많이 겪어 보고 내공을 쌓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독서가 필요 하다는 걸 더욱더 느끼게 된다.
총평(감상평)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을 읽고 난 후에 읽는 걸 추천합니다. 배경지식뿐만 아니라 중복되게 같은 말을 많이 하기에 금방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생각 도 생각이지만 마인드 세팅하고 훈련하는 책이기에 한번 읽기보다는 좋은 부분을 따로 스크랩해서 뽑은 후 반복해서 훈련하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운 게 내 유튜브 알고리즘이 성공/공부/여성/부자 등.. 왜 이렇게 세팅되어 버렸는지 모르겠지만 최근 책 읽은 것들이 대부분 여성작가였다. 전부 자기 분야에서 최고이고 경제적으로 풍족 또는 부를 이룬 사람들인데 꼭 여성/여자라서../유리천장/ 이런 말을 많이 쓴다. 읽어보면 또 안 좋은 내용도 아니고 저 단어들이 주는 쓸데없는 논쟁거리에 내용도 딱히 없지만 우연히 연달아서 본 책들이 성공한 여성작가들이고 또 내용들이 꼭 저 단어들이나 저런 주제가 꼭 있어서 ㅠㅜ 개인적으로 이런 내용 들은 재미가 없고.. 좀... 그랬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지지자? 대부분이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 외 내용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정말 좋았습니다. 구매해서 보지는 않고 밀리의 서재로 다시 꼭 읽어보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알라딘 / 자료 출처 -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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