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가면 갈수록 보이스피싱의 수법이 다양해지고 피해금액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 발췌
통계청은 1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2년 사회동향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보이스피싱이 최초로 발생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피해 금액은 3조 8681억 원으로 집계됐다. 1건당 피해 금액은 2019년 1699만 원, 2020년 2210만 원, 2021년 2500만 원으로 증가했다.
무려 3조 원입니다... 안 당할 것 같지만 사람이 항상 긴장하고 살 순 없다 보니 많은 사람들에게 사기를 시도해 보고 그중 보이스피싱 의심이 덜해진 상태였거나 원래 성격상 당할만한? 사람들이 당한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 누구도 안심할수없습니다.
저도 갑자기 문자를 받았는데 국외발신에다가 한국소비자보호원입니다.라고 왔습니다.
일단 문자 발신자 번호부터가 이상했습니다. 정상적인 번호로 올 때도 있겠지만 일단 발신자 번호부터 이상합니다. 인터넷에 관련된 내용을 검색해도 별내용은 없었습니다.
키워드로는
국외발신/한국소비자보호원/KB, 카드발급/확인전화 부탁드린다는 1660 - 2183
입니다.
보이스피싱 대처법
1. 문자 발신자 번호 체크하기: 제경우에는 살면서 받아본 적 없는 누가 봐도 이상한 번호입니다."00691981009613" 딱 봐도 이상하죠? 보통 010이나 114,1588 이런 식으로 한 번쯤은 봤던 번호인데 저한테 오는 문자는 대놓고 의심스러운 번호였습니다.이상한 번호든 정상적인 번호 같아도 일단은 사기라고 의심하시고 포털사이트에 반드시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검색하면 웬만한 정보는 다 나와서 사기인지 대충은 알 수 있습니다.
2. 나와 관계있는 사이트인지 체크하기:한국소비자보호원? 보통 사람 그리고 보통의 경우에는 본인과 관계없는 사이트입니다. 예로 정말로 내가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신고나 문의한 경우에 저런 경우에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뜬금없이 본인과 관계없는 사이트들이 날아와서 엥 뭐지? 하고 궁금해서 링크를 타고 들어가는 경우가 있을 텐데 한 번 더 체크 꼭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정말 예시로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신고나 문의상태에 저런 문자가 오더라도 공식적인 루트로 연락 온 것인지 두 번 세 번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3. 내 돈과 관련되어 있는 건 그냥 무조건 의심한다:어떻게 무조건 의심하냐 하실 수도 있는데 절대로 나라가 구제해주지 않습니다. 애초에 3조 원이 넘어가고 피해로 고통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안타까운 일이 매년 일어나는데도 국가는 관심 없습니다. 스스로 의심하고 또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본인 돈과 관련되어 있는 건 일단 철벽치고 강력하게 의심하세요.
4.1660-2183 그럴듯한 번호에 속지 말기:그럴듯한 번호, 있을법한 번호라고 생각하고 전화 절대로 하시면 안 됩니다. 일단 무조건 검색하세요. 반드시 검색하세요. 그리고 정보가 없으면 더더욱 의심하세요. 거의 모든 정보가 인터넷에 있는데 저런 번호하나 검색에 안 뜬다? 사기입니다.
5. 링크는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어떤 문자가 오든 링크는 절대 들어가지 않습니다. 공식적인 루트여도 그 공식루트가 맞는지 한 번 더 체크하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보이스피싱은 나라가 절대 구해주지 않습니다.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피해신고는 경찰청 112 또는 금융감독원 1332로 전화하시길 바랍니다.
도움 되셨다면 공감 한 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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